주유소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종시에 상반기 중으로 주유소 2곳이 생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생활권(어진동)과 2-2생활권(새롬동) 2필지에 주유소 건축이 허가돼 이 가운데 1-5생활권 주유소(주유1-5블록)를 25일 착공하고, 2-2생활권 주유소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1-5생활권 주유소는 대중교통중심도로(BRT)변에 위치해 있고 편의점과휴게음식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상반기 중으로 주유소 용지 5필지, 액화가스충천소 용지 1필지를 추가로 공급키로 했다.
행복청 김상석 도시발전정책과장은 "매각된 나머지 주유소용지 4개 필지도 조만간 건축허가를 득해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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