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바르게살기협의회청년회(회장 한상진)는 지난 11월 2일 금성면 의총리의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주택 내 부엌 등 천장이 내려앉고 낡은 장판으로 위생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번 봉사는 금성면의 요청으로 한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회는 내려앉은 천장 보수작업을 진행하며 장판 교체, 쥐구멍 및 페인트 작업 외에도 실내외 청소를 실시했다.
한상진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따듯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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