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4조 2349억원 편성
상태바
충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4조 2349억원 편성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1.11.05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본예산보다 6801억 증가
-교육회복 지원, 미래교육 지원, 교육안전망 구축에 중점 투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2022년도 예산안 42349억 원을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세입예산안은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교부금 6393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82억 원 증가 등에 따라 2021년도 본예산 35548억 원보다 6801억 원(19.1%)이 증가한 42349억원 규모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회복사업, 미래 교육 기반 조성과 내실화 사업,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할 교육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세출 사업은 교과보충 등 학습지원에 439억 원 과밀학급 해소에 161억 원 직업계고 지원에 468억 원 원격미래교육 학습환경 구축 345억 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 959억 원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 228억 원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167억 원 초등 돌봄지원에 125억 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3597억 원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년 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교육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였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새로운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는 미래교육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하여 서둘러 구체화 시키겠다.” 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