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 공천관리위, 30일 여론조사 경선 결과 확정 발표
대전 유성구청장과 대덕구청장 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로 진동규 후보와 박수범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유성구청장 후보와 대덕구청장 후보를 이같이 확정 발표했다.
유성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진동규 후보는 평균 60.1%의 지지율을 획득해 39.9%에 그친 육수호 후보를 이기고 공천이 확정됐다.
대덕구청장 후보로 결정된 박수범 전 대전시의원은 36.2%를 얻어 최충규 전 대덕구의장(23.3%), 박희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21.1%), 박태우 고려대 교수(10.5%), 정우택 대전대 교수(8.8%)를 따돌렸다.
앞서 이들 두 곳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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