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방역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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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방역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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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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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하절기 감염병 등 집단 환자 발생 방지예방에 총력을 기하고자 이달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상황실 운영과 함께 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중구 보건소는 이달 1일부터 평일은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근무를 하고 토‧일‧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세균성이질 등의 수인성감염병과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27개소 질병정보모니터망와 역학조사반(1개반 6명)을 구성하여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건관리자로부터 환자발생상황 여부를 매일 확인하는 등 하절기 감염병 조기발견과 확산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발생이 많은 서식지의 정화조와 웅덩이 등은 유충구제약품을 투여하고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지역의 방역소독도 본격 실시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만 잘해도 하절기 감염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개인위생관리와 설사증상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 할 것을 당부 하였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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