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태안군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시설 보강 및 우수교사 유치’ 정책을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범죄 예방 정책 등도 이뤄내야 할 숙원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익환 의원(새누리당·태안1)은 ‘태안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시설 보강 및 우수교사 유치가 필요한 지역민의 바람이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태안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우선으로 지원해야 할 정책은 ‘학교 시설 보강 및 우수교사 유치’(31.5%·1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학교 범죄 예방’이 필요하다는 응답률도 27.3%(126명)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응답도 21.3%(98명)를 보였고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응답률은 20.0%(92명)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익환 의원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학교 시설 보강 및 우수교사 유치 ▶학교 범죄 예방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대책 연구 등의 정책 대안을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학교 시설 보강 및 우수 교사 유치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공감하는 만큼 학교 시설 보강 및 우수 교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마음껏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학교 범죄 예방 추진위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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