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문제 제기뒤 위험구간 보완작업 완료
<속보>=대전 도심과 도안신도시를 연결하는 일부 동서대로 구간의 노면이 엉터리 공사로 요철 현상이 심해 통행차량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본보 지적이후<2013년 11월 19일> 대전시가 동서대로의 전면 보수에 들어가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문제가 제기된 현장은 도안지하차도로써 내동방향으로 직진하는 도솔터널 방향의 도안대교와 연결되는 동서대로 지하차도 끝부분 노면으로 도안동에서 내동 쪽으로 오가는 많은 차량들이 지하차도를 통해 속도를 내달리다 만나는 도로로 노면 평탄작업이 잘못돼 요철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일정 속도로 달려오던 차량들이 이곳에서 갑자기 나타난 요철로 차량이 크게 흔들려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대전시는 엉터리로 시공돼 요철현상이 심했던 구간의 전면 보수작업을 벌여 요철현상을 없애고
각종 사고 발생요소를 제거했다.
한편 동서대로는 연장 1.82km 폭 40m의 왕복 8차로, 계룡로 우회도로 연장 1.56km 폭 50m의 왕복 10차로이며 지난 2009년부터 16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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