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최성국)는 지난 9일 동절기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보훈단체 지원을 위해 부천희망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최성국)는 지난 2월 3천만원을 기탁하여 청소년 무료급식소를 지원했으며 지난 9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300세트를 부천시에 기탁한 바 있다.
최성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부천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절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농협이 기부의 뜻을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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