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는 30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비대면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겨울철에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가운데 화재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의 안전관리자들과 영상회의를 진행하였다.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중 판매시설 8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안전관리자들에게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구축, 예방활동 강화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겨울철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판매시설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초기 소화 대책 대비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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