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동장 송장헌)은 7일 태권박사&스포츠짐 두정관․성성관(관장 최성진)이 라면 60박스(1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태권도장 어린이 관원들이 ‘사랑의 라면트리’행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았으며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진 관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원들과 함께 모아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권박사&스포츠짐 두정관․성성관은 2015년부터 사랑 나눔 라면 전달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