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후보 “대중교통 전담 교통공사 설치”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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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후보 “대중교통 전담 교통공사 설치”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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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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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조와 정책 간담회, “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 강조
 

새정치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가 대전에 교통공사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권 후보는 13일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버스운수 종사자들과 대중교통 관련 개선방안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교통공사 설립 필요성을 역설하고 대전의 대중교통 체계의 문제점과 해법에 대해 일선현장 당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 했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대전의 교통정책은 대중교통 정책으로 가는 것이 맞다”며 “대중교통 분담률이 전국에서 꼴찌를 기록해 서민 교통비 부담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버스 운수 종사자들은 권 후보에게 버스전용차선 단속 유명무실 ,20년 동안 멈춘 버스 증차 ,버스 광고료 수입 문제 등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건의했다.

    

이들 버스운수 종사자들의 건의에 권 후보는 편안한 정류장 만들기,편리한 환승환경 ,안전한 보행환경 ,2층버스 및 캐릭터 버스 운행 ,대중교통 운전자 처우 개선 등의 해법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대전 교통의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며 “버스 직원 복지정책, 교통회관 건립 등으로 버스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버스 노선 검토, 환승체계 개선 등으로 버스의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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