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표를 몰아달라며 지지자들에게 큰절 올려

새누리당 동구 제3선거구 대전시의원으로 공천이 확정된 안필응 예비후보는 13일 동구 용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6.4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안 후보는 인사말에서 "동구에서 나서 자란 토박이로서 어린 시절 대전의 중심이었던 동구가 점점 쇄락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동구가 다시 옛 영광을 되찾도록 하겠다는 믿음과 열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한눈팔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그 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큰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1세기는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데, 대전이 더 높은 비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안고 있는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해결하는 땜질식의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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