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2021년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구급 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1년 연간 구급 출동 건수는 총 26,328건을 출동하여 12,57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는 하루 평균 72건을 출동해 34명을 이송한 것이며 20년도 대비 출동 건수는 4,516건(20.7%), 이송인원은 1,472명(13.3%) 증가하였다.
구급출동을 환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질병 환자 8,058명(64.1%), 사고 부상 환자 2,410명(19.2%), 교통사고 환자 1,451명(11.5%)순이다.
한편 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송 환자는 총 2,283명(확진자858명, 의심 환자 1,425명)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통계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천안 시민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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