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 서구 라선거구 공천 재심 신청에 따른 순위경선을 진행한 결과 최치상 후보가 53.43%를, 손혜미 후보가 46.57%를 각각 득표해 최 후보가 ‘가’번, 손 후보가 ‘나’번으로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순위경선은 2곳의 여론조사 업체에 의뢰해 지난 14일 하루 동안 실시됐으며, 일반국민여론조사 100%가 반영됐다.
한편, 최치상 후보는 최초 공천심사 결과 자신이 ‘나’번으로 추천되자 재심 신청을 통해 경선을 요구했으며, 재심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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