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감 선거, 송명석·최태호 예비후보 단일화 기류…. 훈훈한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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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감 선거, 송명석·최태호 예비후보 단일화 기류…. 훈훈한 분위기 물씬
  • 허윤경 기자
  • 승인 2022.02.09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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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시 모처에서 최태호 예비후보와 만나 단일화에 대해 논의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측부터 송명석,최태호 예비후보)
(우측부터 송명석,최태호 예비후보)

올해 6월에 있을 세종시 교육감 선거전에서 가장 큰 이슈 2가지는 단연 최교진 현 교육감의 출마 가능 여부와 송명석, 최태호 두 예비후보의 단일화 여부이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예비후보가 비교적 이른 시기인 28일 오후 단일화 논의를 위한 회동을 했고, 이 자리에서 현재의 좌 편향된 교육방식을 근절해야 한다. 세종시 출범 이후 지속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해 많은 관계자와 학부모가 공감하면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8년이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 충분히 입증된 것 아닌가. 공교육 정상화가 최우선이라며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단일화에 관해서는 양측 후보와 실무진 각 2인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특히 더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라고 전해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두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이번 교육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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