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후보 대변인 “안희정 대권운운 발언은 미몽”
상태바
정진석 후보 대변인 “안희정 대권운운 발언은 미몽”
  • 세종TV
  • 승인 2014.05.17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재규 대변인 "이번 지선은 안 후보 실체 제대로 볼 수 있는 선거"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강재규 대변인은 17일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도지사 후보의 선대위 발대식에서 언급한 '대권운운' 발언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후보가 자신의 선대위 발대식에서 '준비가 안됐는데 받을까봐 걱정'이라는 대권운운 보도가 나왔다"며 "안 후보의 미몽이 언제 깨어날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지방정권 성과를 바탕으로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하나 정작 그의 지방정권 성적표는 너무도 초라하다"면서 "조급한 마음은 잘 알지만 4년 실정에 대한 심판이 두려워 위장하고 싶은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기대를 받는 게 가장 두렵다는 표현은 그래서 나온 줄 안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의 준비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기대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차라리 그런 면이라면 우리 충청지역에 다른 분도 많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또 "지난 2010년 선거 당시 보수 분열은 도외시하더라도, 세종시 수정안과 무상시리즈 광풍으로 인해 ‘유모차’ 엄마들이 일어났었다"며 "당연히‘노무현 폐족’에 대한 검증은 유보됐던 것이니 이번 6·4 지방선거야말로 안 후보의 실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선거라고 봐야 옳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SJB세종TV,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
  • 세종시의회 정의현 비서실장 퇴임식 "의회-집행부 협치 위해 가교역할 힘써"
  • 들끓는 자의 향연을 거두며 ...
  • 대전시, 빵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운영
  • 세종TV, 남향복지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중증장애인 보호 협력
  • 이상민 전 국회의원 별세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