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태안 이종일 생가 방문
상태바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태안 이종일 생가 방문
  • 세종TV
  • 승인 2022.02.24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생가 찾아 독립정신 기려
- 태안 동부시장에서 태안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23일 태안군 지역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먼저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옥파 이종일 선생은 조국의 개화자강과 진정한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해 독립협회와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등 개화운동 단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대한제국민력회의 조직 제국신문의 창간 및 각종 언론 활동, 국문보급운동과 여성해방운동, 교육구국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3·1운동 때에는 초기계획의 수립, 독립선언서의 인쇄와 배포, 독립선언식의 주도, 조선독립신문의 발행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던 독립운동가이다.

태안읍내로 이동하여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회장 이용희)를 찾아 어르신들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기로 소문난 노인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서 태안 동부시장을 찾은 조 예비후보는 태안읍민들에게 명함을 나누면서 태안 교육현안에 관한 대화를 이어갔는데, 교육에 관심이 많다는 한 어르신은 태안교육은 실력있는 교사들이 오래 머물지 않고 떠나는게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능력있는 교사들이 찾아오고, 오면 오래 머물 수 있어야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저도 태안여중과 창기중에서 교사로 근무해 봤기 때문에 태안교육의 실상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유능한 교사들이 태안에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정비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교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