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4일 금산군에 금산사랑발전기금 2911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김경민 NH농협은행 금산지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약정에 따라 공무원, 지역주민, 출향인사들이 별도 신청해 사용하는 금산사랑카드 및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카드의 이용실적의 일정 비율을 매년 적립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적립금은 지난해 2785만 원보다 126만 원 증가했으며 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카드와 법인카드의 사용을 통해 금산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장점도 있는 만큼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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