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를 8일부터 투표 종료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 예방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관내 투·개표소 115곳에 대하여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여부를 확인하는 등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사전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시까지 경계를 늦추지않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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