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 재추진, 대전시립병원 유치 등
새정치민주연합 한현택 동구청장 후보는 21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속 재추진’, ‘대전시립병원 유치’ 등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한현택 후보는 이날 정책발표회에서 “동구의 발전은 멈출 수 없는 만큼, 이번 5대 핵심공약으로 새로운 동구의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어 “동구에는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 시립병원이 설립되지 않아 동구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용운동 의료용지 확보를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립병원 동구유치 100인회의 지속적인 활동 등을 통해 반드시 대전시립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재추진해, 천동, 소제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며 “미추진 3개 구역에 대한 사업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구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밖에 ▲장애인복지관 건립 ▲국제화센터 운영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