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첫차운행 버스기사에 감사"
상태바
이춘희 후보 "첫차운행 버스기사에 감사"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5.22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춘희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첫 번째 일정으로 새벽 첫차를 운행하는 버스기사들을 찾았다.

이 후보는 이날 세종시 버스터미널에서 첫차를 운행하는 버스기사들을 만나 이른 아침부터 시민의 편리를 위해 애쓰는 기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거운동 첫날 시민안전과 직결된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버스기사들을 찾은 것은 무엇보다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 후보는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 주는 버스기사들을 위해 근로여건 개선과 함께 버스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근 지적된 ‘활대(버스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 제거 운행 관행’에 대해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춘희 후보는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여덟 번째 목요정책기자회견으로 문화·예술·스포츠 관련한 공약인 ‘금강만리(錦江萬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3시 30분 조치원역 앞에서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세종시민들과 직접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선거에서 조용한 선거를 표방한 이춘희 후보는 율동팀이나 로고송 등을 활용한 기존 유세 방법 대신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간담회와 같은 새로운 방식으로 선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