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석 세종시 교육감예비후보는 전교조교육감 아래의 지난 8년 동안 무능과 부패로 썩을 대로 썩어버린 세종시교육의 현 실정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세종교육청은 ◆학력신장 면에서 전국 최하위 ◆안전교육면에서 부실공사로 인한 학교 누수현상 초래 ◆청렴도 면에서 교직원들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으로 인해 총체적 부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이 행복하려면 공무원이 바빠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이야말로 확실한 교체가 필요한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역설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학력을 최고로 올려야 하고 ▼학교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청렴도 꼴찌를 최고로 올려야 세종교육이 제대로 돌아간다고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학생 진로 설계를 조기에 실시하고, 자유학기제를 본연의 기능으로 실시하며 혁신학교 폐지, 학력평가 실시 후 분석 자료를 feed-back하여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청렴도를 5등급에서 2등급 이상으로 올려야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365일 학교 도서관 개방 실시, 지출내역서 제출, 전문직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회복의 필요성, 일반직 승진 본청과 학교비율을 6:4로 높이기, 학교 부실공사 0%로 낮추기. 일반직 인사담당의 인사 중요성, 도담중/아름중 과밀학급 해결, 부패 발견 시 one strike out!제 실시, 영양교사 순회근무 등을 제시하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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