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5대 5 표심 갈라진 전략지역...대전 탈환 확신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는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24일 박영선 원내대표를 앞세우고 대전 곳곳을 돌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역에 도착, 세월호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뒤 역전시장을 방문해 표심을 호소했다. 이어 대덕구 중리시장을 찾아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표심를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권선택 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곧바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확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6.4지방선거는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줄 것인지, 국민의 피눈물을 누가 닦아줄 것인지의 관점에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전은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5대 5의 표심이 갈라진 전략적인 지역이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전을 탈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는 '대전은요' 때문에 당선되어 4년동안 빈털털이 시장으로 확인됐다"며 "재임중 첨단의료복합단지, 로봇랜드, 자기부상열차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겠다고 했지만 다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여당의 박 후보를 무능한 시장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미 4년전 현직 시장인 박성효 후보가 지금 시장인 염홍철에게 18% 차이로 심판을 받았다"며 "그는 구 인물이다. 새로운 인물이 아니라 옛날 사람"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또 "이미 저는 대전시민이 권선택 후보의 진가를 알아봐주기 시작했다고 생각했고 표심이 이번 주말 지나면 역전의 승기를 잡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선거지원 방법과 관련해선 "아마 어제는 안철수 대표가 내려왔고 오늘은 저, 내일은 문재인 후보가 내려올 것이다"면서 "권선택 후보의 당선이 새정치의 승리가 될 것이며, 권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충청권에서 대전이 열세로 관측되고 있는데 대해선 "선거는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본다. 세종시도 이미 역전이 됐고 승기를 잡았다고 들었다"며 "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호들갑 정권, 거짓말 정권에 대한 경고가 6.4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권 후보의 공약이행에 도움을 줄 것이냐 질문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표가 하는 일이 기획재정부 예산을 어떻게 쓰느냐 감시한다"며 "권 후보가 내걸었던 공약 중 국고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내 공천과정에서의 잡음과 관련해선 그는 "원내대표로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해 공천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재임 기간 중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지금상황은 공천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으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벌인데 이어 노은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역에 도착, 세월호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뒤 역전시장을 방문해 표심을 호소했다. 이어 대덕구 중리시장을 찾아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표심를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권선택 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곧바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확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6.4지방선거는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줄 것인지, 국민의 피눈물을 누가 닦아줄 것인지의 관점에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전은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5대 5의 표심이 갈라진 전략적인 지역이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전을 탈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는 '대전은요' 때문에 당선되어 4년동안 빈털털이 시장으로 확인됐다"며 "재임중 첨단의료복합단지, 로봇랜드, 자기부상열차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겠다고 했지만 다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여당의 박 후보를 무능한 시장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미 4년전 현직 시장인 박성효 후보가 지금 시장인 염홍철에게 18% 차이로 심판을 받았다"며 "그는 구 인물이다. 새로운 인물이 아니라 옛날 사람"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또 "이미 저는 대전시민이 권선택 후보의 진가를 알아봐주기 시작했다고 생각했고 표심이 이번 주말 지나면 역전의 승기를 잡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선거지원 방법과 관련해선 "아마 어제는 안철수 대표가 내려왔고 오늘은 저, 내일은 문재인 후보가 내려올 것이다"면서 "권선택 후보의 당선이 새정치의 승리가 될 것이며, 권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충청권에서 대전이 열세로 관측되고 있는데 대해선 "선거는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본다. 세종시도 이미 역전이 됐고 승기를 잡았다고 들었다"며 "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호들갑 정권, 거짓말 정권에 대한 경고가 6.4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권 후보의 공약이행에 도움을 줄 것이냐 질문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표가 하는 일이 기획재정부 예산을 어떻게 쓰느냐 감시한다"며 "권 후보가 내걸었던 공약 중 국고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내 공천과정에서의 잡음과 관련해선 그는 "원내대표로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해 공천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재임 기간 중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지금상황은 공천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으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벌인데 이어 노은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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