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치안·지역안전순찰 활성화를 위한 -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소장 문정표)는,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신방쉼터공원과 천안천변 산책로 일원에서 신방파출소 지역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동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봉사활동 참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생활 속 공동체치안·지역안전순찰 활성화를 위하여 행락철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여성 불안요인을 해소,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공원과 산책로를 함께 걸으면서 보이스피싱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등 생활 속 범죄예방 홍보전단지와 호신용호루라기를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문정표 파출소장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공원과 산책로를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여성 대상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경찰이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한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