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은 차량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7일 욱일지하차도 난간 펜스를 세척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치원읍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통행차량의 매연, 날림먼지 등으로 오염된 욱일지하차도 난간 300m를 물로 닦아낸다.

권운식 읍장은 "차량통행 편의와 보행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별도의 차량통제는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세척작업을 위해 가급적 세척시간에는 해당 도로를 우회하거나 서행해 달라"고 말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