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등에 떠밀려 나왔다” 김태흠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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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등에 떠밀려 나왔다” 김태흠 작심 비판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2.05.06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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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원내대표 선거 준비하던 김태흠, 등에 떠밀려 후보로 나왔다”
- 양승조, 김태흠 후보의 ‘준비 부족’ 연일 지적
- 양승조, “미래발전 위한 진정한 일꾼 누군지, 도민의 현명한 판단 믿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사진)가 6일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준비 부족을 작심 비판했다.

양승조 후보는 6일 오전 730BBS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김태흠 후보 출마에 두고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원내대표 선거를 위해서 아주 맹렬하게 뛰고 있다는 보도를 본 것 같다외부의 힘이라든가 당에 의해서 떠밀려서, 오랫동안 준비했던 원내대표 선거를 포기하고, 충남도지사로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 양승조 후보는 지방선거가 누구의 마음을 얻고, 누구 등에 업고 선거를 치르고, 어떤 민심을 얻는다는 것은 약간 시대착오이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김태흠 후보의 윤심선거운동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양승조 후보는 도민과 어떻게 함께 해왔고, 어떤 성과를 거뒀으며 미래 발전을 가져올 것인가? 진정한 일꾼이 누구신가? 우리 220만 도민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리라 믿는다며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로 지난 1-2일까지 충남의 만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충남도지사인 양승조 후보가 46.0%, 김태흠 후보는 3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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