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 주민주도 시민 역량 높였다
상태바
도시재생대학, 주민주도 시민 역량 높였다
  • 세종TV
  • 승인 2022.05.09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7기 도시재생대학교 수료식…24팀 209명 결실 -
- 대상 봉암2리 새뜰마을팀, 최우수상 나성동 가로수길 활성화팀 선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는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동호)17기 도시재생대학교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수료식을 갖고 8주간 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교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필요한 도시재생 과제를 발굴하고, 다른 지역 사례를 연구해 주민 주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이다.

17기 도시재생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 24개팀 209명의 시민들이 지난 226일부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온라인 투표·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수상팀을 선정, 대상에는 봉암2리 새뜰마을팀(팀장 윤택수)이 최우수상에는 나성동 가로수길 활성화팀(팀장 김형동)이 선정됐다.

마을 경관 개선, 미디어를 통한 마을 활성화 등을 주제로 활동한 봉암2리 새뜰마을팀은 마을의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교육을 진행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성동 상인회원으로 구성된 나성동 가로수길 활성화팀은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표어로 나성동 최고의 상가를 만들기 위한 공간계획, 상가 활성화 방안 등을 기획해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우수상에는 우리동네 사용설명서팀 조치원공공도서관 설립준비팀 늴리리야팀 등 3팀이 선정됐으며, 수상팀들은 향후 시범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그간 기획한 사업을 실제로 추진하게 된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도시재생사업의 첫 출발은 주민의 배움과 행동에 있다라며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니라 세종시의 주인이 되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학교는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2217기까지 총 310개팀, 2,8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이장우대전시장과 대화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