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솔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천안시교통약자 지원센터와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한화에스테이트 운영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였으며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차량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천안시교통약자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전자의 책임감 향상을 위해 화재 초기 대응요령을 교육하였으며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한화에스테이트 운영지원센터의 사회환원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에 소화기 80대를 후원하였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를 위해 차량용 홍보물을 제작하여 이동지원차량 18대에 부착하였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있는 요즘 점차 특별교통차량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용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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