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이기봉 전 연기군수 등 공무원 출신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미래비전을 밝히고 협조를 당부했다.
유 후보는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세종시 박사모(회장 김권중) 회원 30명이 지지를 선언한 자리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은 신뢰와 원칙의 정치로 세종시 원안건설에 큰 힘이 됐다"며 "세종시 중심의 국정운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박사모 회원들이 중심이 돼 시의 성공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당 시장으로 당선돼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오후 5시에 격려차 방문한 김용환 전 장관을 영접하고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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