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지난 10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천안서북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대표로 출전하는 남서울대 학군사관 후보생인 3명의 선수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스토리를 구성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서별 일반인 1개 팀을 구성하여 심폐소생술 발생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경연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달 19일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허경관 구조구급팀장은“심폐소생술을 익히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며“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어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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