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태극기 게양하세요"
상태바
"현충일 태극기 게양하세요"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5.27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27일부터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 돌입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가 다음달 6일 제59회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세종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위해 누리집(www.sejong.go.kr)과 옥내․외 전광판을 활용해 27일부터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태극기 게양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현충일이 충절을 추모하며 조의를 표하는 날이기 때문에 가로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다만, 현충일 행사장인 충령탑 주변 도로에는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고병학 총무과장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며 조의를 표하는 날이므로 조기를 달아야 한다"며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시민으로서 태극기 달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달면 된다.

    

현충일에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민방위통제소에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간 묵념을 하며, 이 시간 동안 주요도로의 차량운행도 정지된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달고 각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 구입은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이나 세종시청 구내식당, 읍면동 주민센터,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