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한국영상대 본관에서 사전설명회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도시소개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시소개전문가는 세종시 방문객에게 도시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해설인력으로, 지역대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시와 영상대학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다음달 5일 면접을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총 3단계 1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수 수료생은 세종시 도시소개전문가 활동 자격을 갖게 되며 취업과 창업 연계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28일 오후 4시 영상대학 본관에서 사전설명회가 열려 ▲양성의 목적 ▲모집 일정과 교육과정 ▲활용계획 및 취업․창업 지원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남궁 호 균형발전담당관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특수성과 최첨단 시설물이 하루가 다르게 건립되고 있어 명품도시에 걸 맞는 도시 소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패기와 열정을 지닌 지역 대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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