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75명을 대상으로 계절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4~5월 제철 식재료인 쑥으로 절편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쑥절편을 나눠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진옥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을 준비했다”며,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늘 병천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