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원인․공무원 등에 온라인 창구 이용 독려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가 시간과 비용을 줄이며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민원 24'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달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민원 24' 사용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지난 3월부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에게 안내문을 통해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특히 시청 산하공무원이 솔선해 이용하도록 내달 공문을 통해 가입과 활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유현숙 원스톱민원담당은 "28일부터 '민원 24'에서 영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시작했다"며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원 24(www.minwon.go.kr)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민원의 안내, 신청, 열람과 발급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전자민원포털 사이트로 전입신고 등 5000여 종의 민원안내와 개별주택가격확인원 등 20여 종의 열람, 주민등록등·초본 등 1200여 종의 발급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농지원부 등 61종은 무료로 발급되며 토지(임야)대장 열람·발급, 자동차등록증 재교부 등 64종은 수수료 감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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