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천안시 부성2동(동장 송장헌)은 천안상현교회(목사 박진국)가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0포(70만 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교인들이 비대면으로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진국 목사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변에 온정을 나눠주신 천안상현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상현교회는 자체 봉사단체인 ‘천상나눔’을 통해 2013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분기마다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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