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署 아름파출소, 장애인 고용업체 등 방문 홍보전단지 배부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소장 정현호)는 28일 연기면에 재가 지적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업체를 방문해 성폭력 근절을 위한 NFC칩 설치와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이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파출소에서 직접 제작한 전단지 내용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위험발생시 대응방법 등 상세히 기재돼 있다.
정현호 소장은 "연기면에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 상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아름동 등 5개동은 어린이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FC칩은 거주하고 있는 방이나 업소내 임의 장소에 설치할 수 있으며 강·절도 등 위급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터치하면 자동으로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문자 형식으로 위치정보를 전송해 구조 받을 수 있는 장치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