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이 후보 선거사무실서 결의문 채택
이춘희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후보는 29일 "'스포츠를 사랑하는 세종시 사람들' 31인이 지지선언문을 채택하고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체육인 31인은 이날 오후 7시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한국의 유일한 특별자치시로 출범했으나 세종시 체육 현실은 너무 열악하다"며 "이 후보의 '금강만리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체육 정책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모든 공약은 관련 시민들과 함께 협의하면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체육 공약 역시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세종시가 과거에 얽매이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갈림길에 놓인 중요한 선거"라며 "시의 미래를 위해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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