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에 임하는 자신과의 약속 새겨 스마트한 영농 각오 다져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부들에게 농업에 임하는 자신과의 약속을 담은 농훈(農訓)패를 전달하고 스마트한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농훈패 전달식에는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천안시에서 어울림농장을 운영하는 우민재(28)씨는 ‘성실과 노력은 성공의 정비례다! 농심에 새기자!’는 농훈을 가지고 앞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선진농업을 통해 과채류 생산에 전념하기로 했다.
세종시에서 커넥팅팜을 운영하는 강성휘(30)씨도 ‘나는 농장이 좋다! 내 미래는 농업이다!’는 농훈을 가지고 부케형 유럽 꽃상추를 스마트팜에서 재배해 충남세종지역 소비자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농업에 임하는 자신과의 약속을 농훈패에 새겨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계기를 제공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충남세종지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년농업인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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