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시장직 인수위원회 도순구 위원의 주제로 13일 '인수위원회 제안과제'발표를 했다.

우선 제안 과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으로

첫째,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를 세종에서 시범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인수위는 경제산업,조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범사업 추진 TF를 구성하고, 대전세종연구원과 세종TF 등 거점기관과 협력해 특화산업군 발굴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둘째,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으로써 '세종소상공인지원 센터 설립·운영'을 제안했다.

셋째,30억이상의 대규모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재정투입의 우선순위 조정'을 제안했다.

네번째,인수위는 '세종시 민간제안 도시개발 가이드라인'마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인수위는 유역단위 물환경 관리계획을 지향하는 하천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우리시 자체의 '물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