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서비스 <전화주문, 찾아가는, 모셔오는>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가 함께 추진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6세 이상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이용시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카드로 1인당 연 10만원 이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충남도 대상자는 97,532명으로 전년대비 23,351명 확대 발급 추진 중이다.
<전화주문, 찾아가는, 모셔오는> 서비스는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청남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과 가맹점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을 돕는「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 이다.
모집대상은 충남도내 사업자로 문화누리카드로 구입이 허용되는 상품(서비스)만을 취급하는 사업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미등록 업체는 가맹점 등록을 먼저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맞춤형 프로그램」인‘전화주문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모셔오는 서비스’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및 상품 구성하여 제안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가맹점은 홍보물 내 프로그램 소개 및 상품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안내된다.
모집기간은 2022년 7월 31일 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서에 기재되어 있는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및 신규 가맹점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1-630-2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