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여 요양원 방문 같은당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와 함께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지사 후보와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가 31일 부여의 한 요양병원에서 114세 최고령 할머니를 찾아뵙고 큰절을 올렸다.
안 후보가 이날 "부여 온 김에 인사드리러 왔어요. 건강하시죠? 우리 할머니가 우리나라 전체로도 대장일 거 같아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할머니는 "그려, 이뻐"라며 "전날 요양원 내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는 등 정정하다"고 반겼다.
이에 안 후보는 크게 좋아하며 할머니와 포옹하기도 했다.
안 후보와 박 후보는 할머니께 큰절을 올리고 요양병원을 나서며 행복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체 확대 등 어르신 잘 모시는 정책의 적극적 추진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안 후보는 부여 재래시장과 부여터미널 인근 상가 방문, 최고령 할머니 방문 인사에 이어 아산 탕정 지구 방문, 천안 지역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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