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관위, 비방․흑색선전․금품․향응제공 집중단속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비방․흑색선전, 금품․음식물 제공 등 불법행위가 발행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남은 기간 선거막바지 특별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선관위는 감시․단속반을 24시간 비상감시체제로 전환하고 ▲ SNS 등을 이용해 후보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해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시선관위는 또 ▲ 선거일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 선거와 관련해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 불법 유사기관을 설치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등도 단속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에 대한 비방․흑색선전 행위, 선거와 관련한 금품․음식물 제공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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