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년 을지연습 사후검토보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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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을지연습 사후검토보고회의 개최
  • 송섭 기자
  • 승인 2022.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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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검토(AAR)를 통해 개선사항 도출 -

대전시는 26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 국장, 구청장, 도 비상계획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평가관에 의한 을지연습 사후검토보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2022년 을지연습 사후검토보고회의 개최
대전시, 2022년 을지연습 사후검토보고회의 개최

올해 을지연습은 54번째 훈련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45개 기관에서 8,700여명이 참여하여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 관리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특히, 을지연습시에는 광역단체 처음으로 자체 외부 전문평가관 10명을 확대 운영하였다. 평가관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시본청과 5개 자치구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사후검토를 준비하였다.

사후검토의 목적은 실질적인 연습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후검토(AAR*) 방법을 적용, 기존의 일방적 보고 위주의 강평에서 벗어나 연습간 무엇이 잘 되고 잘 못되었는지를 되돌아보면서 교훈과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강평 방식을 사용하였다.

    

                  * AAR: After Action Review

이장우 대전시장은국가안보는 대비가 매우 중요,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노력은 비상사태가 났을 때 표면으로 드러난다. 그러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을지연습 같은 훈련의 강화가 필요하다. 또한 국방 과학도시에 부합된 과학화된 을지연습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에 강한 도시 건설에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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