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세종시 장군면 금송리 지부 사무실에서


[세종tv=황대혁기자] 사단법인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지부(지부장 서정숙)는 11월 1일 세종시 장군면 금송로에 위치한 세종지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세종지부는 당초 지난 3년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오다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아름동 복컴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세종지부는 '대한민국 인구문제 세종시가 책임진다'는 구호아래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숙 지부장은 지난 1983년부터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젊은 세종시에 행복한 가정이 넘치도록 회원 모집에 힘써오고 있다.
서정숙 지부장은 "대한민국 중심지인 세종시의 저출산 극복활동이 다른 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세종시장과 공직자를 비롯해 모든 시민단체와 협력해 어느 도시보다 젊은 세종시가 자녀를 많이 낳아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일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지난 2008년 창립돼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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