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산인삼로타리클럽(회장 차동수)과  마전로타리클럽(회장 홍성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부면 소재 보육시설 어린이들에 치료성금 600만원을 모금해 추부면사무소 손영범 면장에게 전달 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5일 외국인이 운전을 한 무보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질주하면서 등교를 하고 있던 4명의 보육시설 어린이를 치었고, 이중  2명이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 입원 치로를 받고 있는데 사고를 낸 외국인 운전자가 종합보험 가입하지 않아 치료비에 대한 지급 보증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로타리안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 졌다.

이번 모금에 앞장선 차동수 ㆍ홍성대 회장은 불의에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에 따뜻한  치료비가 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무보험 차량에 대한 제도 개선으로 이번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기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