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KAIST-충남대, 융합의과학 연구 협약
상태바
충남대병원-KAIST-충남대, 융합의과학 연구 협약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03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봉옥(왼쪽) 충남대학교병원장과 강성모(가운데) KAIST 총장, 정상철 충남대학교총장이 3일 '융합의과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대병원)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과 강성모 KAIST총장, 정상철 충남대총장은 3일 오후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의과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설립 ▲의과학 분야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  ▲KAIST융합의과학원 설립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기초·임상연구 협력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교과목 개발과 학점교류 등 교육협력 ▲교육․연구·진료를 위한 전문 인력의 상호 겸임제도 활성화 등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실천을 위해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의 조기 개원과 충남대학교병원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의료 - 바이오 클러스터의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