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가 투표 당일인 4일 조치원읍 죽림2리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조치원읍 제12투표소'에서 부인 박재옥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유한식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난 후 "세월호 참사를 거울삼아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대개조가 필요하다. 우리 시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을 하겠다"며 "더불어 시가 행정수도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초대시장을 지내는 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시민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