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실시한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대전은 거소투표와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120만7972명 중 65만2905명이 투표에 참여해 54.0%의 투표율(잠정집계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10만1559명의 유권자 중 6만3635명이 투표장을 찾아 62.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세종은 전남과 제주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충남은 164만4554명의 유권자 중 91만6273명이 한 표를 행사해 55.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충북은 126만1119명 중 총 74만1315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58.8%의 투표율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마친 486만4018명을 제외한 4129만6228명의 유권자 중 2346만4573명이 투표해 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