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가정학대 및 고독사·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상호 협조를 위해 공동 업무 협약 체결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지난 22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과 지역사회 가정내 노인학대 및 고독사·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상호 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가정학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지원 ▲가정내 노인학대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정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 협조 ▲사업 교류 및 다각적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조손가정에 대한 사회적 고립, 학대상황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노인과 아동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학대라는 공통분모로 사업을 하는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내 학대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로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