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모두고 화합하며 느슨해진 공무원 조직을 일하는 분위기로 일신하여 군정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2번의 낙선에 9년여 동안 보고 들은 현장의 소리와 바람을 군정에 담아내어 군민의 염원인 ‘살고 싶은 서천’, ‘희망이 보이는 서천’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또 “정책결정에 주민참여방안을 도입하고 3대 대안사업을 잘 활용하면 우리군의 경쟁력은 높아질 것이며 주민소득은 분명히 늘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더욱 낮아지고 겸손하면서도 보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군민의 손발이 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 당선인은 “저의 공약은 물론 타 후보의 좋은 내용을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임기 중에 10만 군민으로 커가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서천군민들의 꿈과 바람이 이루어낸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일 잘하며 청렴한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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